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ℙ𝕖𝕠𝕡𝕝𝕖 𝕒𝕣𝕠𝕦𝕟𝕕 ℂ𝕖𝕣𝕒

헤븐즈: 반과의 썰(이지만 대체로 나기세라)

by 나기세라@NCKS 2020. 11. 15.

 

■ [헤븐즈&세라 - 그 중 반하고의 썰]

*편의상 반의 사투리는 전라도 사투리(맞는지도 의문)로 대체했습니다.

 

나기덕분에 헤븐즈하고도 돈득한 사이인데, 가끔 나기꾼이 힘들어할 때 뭘해줘야 기뻐할지 상담을 합니다. 

반이 여러가지 연애조언을 해주는데, 그걸 나기한테 시도하게되는 날이 있었습니다.

 

반: "그럴 때는 말이제, 포옹을 해주면 되주는기라~"

세라: "....네? 아무리 그래도말이죠.../////"

반: "세-쨩에게는 어려울낀가?"

세라: "하..한번 해볼게요!"

 

에이지: (되려.. 반이 나기에게 반감을 사지않으면 좋을텐데말이에요..)

에이이치: 좋아~ 세라의 나기를 향한 애정! 너무나도 좋아!

시온: 그대의 존재자체가... 나기를 웃게만든다.. 무리는 하지않는 것이 좋다...

키라: .....나기는...혼자서도..일어설 수 있다...

 

벌컥- 인터뷰를 마치고 온 나기. 심상치않은 분위기를 감지했지만, 무슨 일인지는 알 수 가 없으니 곧바로 세라에게 달려가 앉는다. 인터뷰가 힘들었다며, 요즘 무슨 일이 있고 투정을 부리는데- 세라가 듣는 둥 마는 둥 얼굴만 붏히고있자,

 

나기: 세라~ 왜그래~?

반: (지금이랑께-)

세라: 나...나기꾼! 힘내요! (포옹)

나기: ( ?! ) 뭐...뭐야! 뭐하는거야.. 모두 앞에서- 알았어, 알았으니까 이제 놔줘... (반 찌릿)

반! 반이 또 세라한테 이상한거 가르쳤지! 세라는 아무데서나 이러지않는다구!

반: (휘파람 불며) 나는 모르는 일이당께~

세라: ㅠㅜ...내가 이러면 싫어요? 요새 부쩍 투정이 늘어서 많이 힘든가하고 응원하려고한거였는데...

나기: 아...아니 싫다기보다...

반: 휴~휴~ 뜨겁당께~

나기: 반은 조용히해!!! 세라도 담부턴 그냥 ..둘이 있을 때 표현해줘...

세라: (펑) /////// 네...

 

반의 도움덕에 서로 얼굴만 붏히고 끝나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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