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은 노래하는☆왕자님♪LIVE EMOTION 어플리 게임의 네타를 많이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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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되기 전 썸탈 때의 시점의 타로 시점으로 본 나기세라 관계도입니다.
[𖢧𖧥𖦪𖥕] 帝ナギ & 愛菜セラ 2인 관계 타로
< 2인 관계 타로 > (원 저작자 @M__yun) :: 진행해주신 타로주 ⓒ히아님
A: 미카도 나기 / B: 아이나 세라
1. 나기에 대해서 : 펜타클 8 역방향 [신청시 왼13]
젊은 장인이 꾸준히 일정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가다듬고 꾸준히 노력하면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거라는 대기만성형 카드입니다. 역방향일 때엔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습니다. 나기는 아직 어리거나 이 일에 뛰어들지 얼마되지 않은 듯 하며, 잠재력이 풍부하고 재능을 갈고 닦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나이나 경력에 비해 실력이 좋은 편입니다. 그는 지금의 일을 더 잘 해내기 위해 분석하고 연구하여 일정의 성과를 보는 일을 즐깁니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테면 자신의 모든 시간과 노력, 삶을 지금 이 일에만 쏟아부어 대상 외의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거나 소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모습에서 좀 더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 하고 편협한 시각을 갖게 되는 것에 대한 걱정을 살 수 있겠습니다.
2. 나기가 세라를 대하는 태도 : 정의 역방향 [신청시 왼7]
오른손엔 검, 왼손엔 저울을 든 여인의 모습은 그리스로마신화의 정의의 여신을 연상케 합니다. 숨겨진 지식과 능력을 수호하며 냉정하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심판하는 인물입니다. 역방향일때엔 가혹하거나 편향된 판결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정의 카드는 과거의 행적이나 사건을 기반으로 해석하게 됩니다. 3번의 생각과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나기는 세라의 잠재력을 알고 있으며 현재 세라의 상황이 그 능력에 못 미치게 발생했다고 여기는 모양입니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을 대할 때보다 살짝 날카롭고 냉정한 태도를 보일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극을 주어 세라가 본래의 가능성을 개화하길 바라는, 일종의 채찍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마냥 냉정하다기엔 많은 행동들에서 세라에 대한 편애가 묻어나긴 하겠지만요. 자신은 세라를 냉정하게 평가하면서 남이 세라에게 안좋게 말하면 방어하는, 말하자면 ‘까도 내가 까’…정도의 텐션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론 못된 행동처럼 보일 수 있어, 나기도 이런 인간관계 자체에 능숙하진 않은 느낌입니다.
3. 나기가 세라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세계 역방향 [신청시 오른1]
[𝓛𝓸𝓰2] 𝓘𝓓𝓞𝓛𝓘𝓚𝓔 (tistory.com) /// ✨🩷[𝓛𝓸𝓰3] 𝕭𝖔𝖞 𝖒𝖊𝖊𝖙𝖘 *𝕲𝖎𝖗𝖑* 𝖒𝖊𝖊𝖙𝖘 𝕭𝖔𝖞 (tistory.com)
자유, 순수하고 강력한 힘, 순환과 영원한 삶을 의미합니다. 운명의 수레바퀴와 상징이 유사하나, 이 카드는 이미 모든 여정이 끝났고 완성된 상태입니다. 역방향일 때엔 불완전하거나 실패한 결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나기로서는 세라가 가진 큰 재능과 가능성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나기는 지금 세라가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 하거나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본래라면 자유롭게 자아를 표출하고 변화무쌍한, 하지만 모두에게 매력적이고 선망받는 모습을 보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같습니다. 세라가 슬럼프 상태거나 모종의 사유로 발전을 거부한 정체된 상태라고 여기는 듯 하며 이게 세라의 전부가 아닐텐데 싶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세라가 첫사랑이었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빠르게 좌절했었던 모양이지만요.
4. 세라에 대해서 : 소드 여왕 정방향 [신청시 오른10]
감정과 이성이 양립하고 있어 지혜로우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인재일수도, 지나치게 이성적이라 냉소적으로 느껴지거나 복수심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리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지식과 지혜가 풍부하며 권위가 있음에도 타인에게 쉽게 다가와주는 인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세라는 독립적이고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그리는 이상과 미래가 분명하고, 그곳에 이르기 위한 방법을 알며 이에 맞는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완벽주의의 경향이 있는 듯 하며 눈치가 빠르고 신중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한번 정한 일은 끝내 이뤄내는 면모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세라의 주변에는 그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는 듯 한데, 세라의 겉모습이나 능력을 흠모하는 이들, 지혜와 힘을 빌리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 세라가 마음을 터놓을 사람은 적은 듯 합니다. 그리고 어쩌면 세라가 어떤 슬픔을 경험한 이후로 홀로 마음을 다잡는 성향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5. 세라가 나기를 대하는 태도 : 완드 에이스 역방향 [신청시 왼4]
✨🩷[𝓛𝓸𝓰3] 𝕭𝖔𝖞 𝖒𝖊𝖊𝖙𝖘 *𝕲𝖎𝖗𝖑* 𝖒𝖊𝖊𝖙𝖘 𝕭𝖔𝖞 (tistory.com) [첫만남 썰]
1은 시작과 창조를 뜻하며, 구름 속의 손이 내민 모양과 같이 신이 내린 기회나 계시로도 해석합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강한 힘과 긍정적인 암시을 갖고 있습니다. 역방향일 때엔 좋지 못한 상황에 대한 전망이 있습니다. 좋지 않은 첫만남이 있었던 걸까 싶네요. 업무나 직업과 관련한 만남이었던 것 같고, 이후로는 좀 마음에 들지 않는 게 태도로 좀 드러나는 느낌입니다. ‘짜증나는 애’ 정도의 포지션인데 이런 와중에도 나기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 함께하는 걸 보면 마냥 싫은 대상은 아닌듯 합니다. 앞선 카드를 볼 때 세라의 주변에 이런 사람이 흔하지도 않은 것 같고요. 신경쓰이는 대상입니다. 세라가 내색하지 않고 태연하게 대하려고 해도 마주치면 뜻대로 되지 않고 제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 경우가 잦았을 것 같아요. 세라는 나기가 자신을 자꾸만 흔들어, ‘원래의 나'로 존재하지 못 하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6. 세라가 나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 바보 정방향 [신청시 오른 27]
새로운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 초보자를 상징합니다. 그의 곁에 있는 흰 개는 믿음직한 후견인을 암시하며, 벼랑으로 발을 내딛고 있음에도 그는 언젠가 다다를 먼 목표들에 눈을 두고 있습니다. 또, 이 길고 어려운 여행은 신의 은총과 후견인의 인도로 성공리에 마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고 있습니다. 나기를 세상은 섭리대로 운영될 것이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믿는, 낙관적이고 마냥 긍정적인 인물이라 여기는 듯 합니다. 세라의 입장에서 나기는 초심자, 입문자이며 그의 주변에 그를 보호하고 이끌어주는 사람들이 많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그리고 그들 덕분에 나기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활개를 치면서도 그의 순수한 믿음이 상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듯 해요. 이는 약간은 질투와 관심이 섞인 시선 같습니다. 나기는 많은 것들을 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이 관심은 나기와의 관계의 초석이 되는 듯 합니다. 2
7. 두 사람을 둘러싼 주변 환경 : 완드 7 정방향 [신청시 24]
수세에 몰린 인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카드의 인물은 외롭고 미숙하지만 민첩하고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용감히 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기와 세라는 직업적인 분야에서 원하고 지켜야하는 것이 있는 듯 합니다. 이를 쟁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경쟁하고 투쟁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우승 트로피라거나, 챔피언의 자리라거나 그러한 것들인 듯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모두 자신감이 있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위한 양분으로 삼습니다. 적당히 하거나 타협하는 일은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필사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3
8.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는 것 : 고위 여사제 역방향 [신청시 17]
그는 여제이며 여성의 직관과 무의식을 관장하는 여왕이기도 합니다. 이중성, 직관과 이성, 무의식을 나타내며 숨겨진 비밀과 신성함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성모 마리아나 페르세포네와 관련된 상징물도 그려져 있다고 합니다. 역방향일 때엔 좀더 속세에 가까운 느낌으로 해석하곤 합니다. 앞서 두 사람의 태도에서 드러난 생각없이 가볍게 던졌던 말들, 근시안적인 시야, 자신감이 부족하고 공격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의 문제라기 보다는 둘 모두를 짚는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입장에 치우쳐 상대를 직시하지 못 하고 잘못 판단하였던 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나기로서는 세라의 모든 면면을 알지 못 하면서 자신의 생각에만 몰두하여 세라를 판단한 일, 세라로서는 자신감이 부족한 성향과 나기를 표면적인 모습으로 섣불리 판단한 일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다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내보이진 않았다는 것 같습니다.
9. 어떤 관계인지, 결론 : 전차 역방향 [신청시 14]
이 카드는 승리와 추진력을 주요한 상징으로 삼고 있으나, 역방향일 때엔 전차를 이끄는 두 마리 동물이 같은 것을 목표하고 있으나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려하는 모습에 집중합니다. 두 사람 다 자기 생각에 빠져 상대를 보지 못 하고 달려나가 의견이 부딪히고 엇갈리는 상태입니다. 둘 다 상대가 자신을 좋아할 거란 확신이 없기에 로맨스 방향의 추진력이 부족한데, 착각과 불안에는 강한 엑셀을 밟습니다. 재밌는 건, 정작 두 사람의 마음은 같습니다. 같은 마음임에도 이를 드러내지 못 해 엇갈리는 순정만화 로맨스의 클리셰적 상황이네요. 어쩌면 질투하는 일도 있었을 것 같네요. 나기와 세라 모두 상대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이 있어 생각만으로는 이미 저멀리 나아갔는데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쉽게 마음이 합쳐지지 않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게 서로에게 다가가라는 조언도 담고 있습니다.
10. 관계에 대한 조언 : 별 정방향 [신청시 39]
수면에 한 발을 딛은 인물이 땅 위와 물에 물을 쏟아 붓고 있는 모습입니다. 밤하늘의 별들은 끊임없는 사랑과 우주의 에너지를 상징하며, 진실하고 자유로운 인간이 곧 우주와 합일됨을 암시합니다. 우주와 인간의 흐름과 조화, 근원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가지며 좋은 징조를 암시하는 카드입니다. 둘은 이미 긍정적이고 좋은 징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 안에 있는 힘을 느끼고, 상대를 생각하고 자신을 믿으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어떤 작은 씨앗으로 모든 일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 싹터 두 사람이 마음을 나누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전망이 있으며, 나기와 세라는 서로에게 매우 이상적인 연인이 될 듯 합니다. 본래 생각하거나 바라던 이상형은 아닐 수 있지만 서로를 변화시키고 함께 나아가는 긍정적인 관계라는 느낌입니다.
연인관계라고 해주셨는데 그 전의 관계가 나온 것 같네요… 참고로 메이저카드에서 바보는 첫번째, 세계는 마지막 번호를 갖고 있습니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인간의 삶의 여정을 그린다고들 하는데요, 즉 시작과 끝입니다. 둘의 경력을 생각하면 납득가는 시각이기도 합니다. 나기는 세라가 최전성기를 맞이한 ‘완성'의 상태임에도 부족하다 여기고, 세라는 나기가 이제 막 시작한 초심자라 뭘 모른다고 생각하는 느낌이었어요. 부디 즐거운 결과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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